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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AMH, "최신 패션과 기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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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쉬기전은 스포츠캐주얼 의류브래드인 `AMH`와 공동으로 패션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참조 특히 자동차부품과 전동 공구 등을 생산하는 보쉬와 패션이라는 언뜻 보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재가 하나로 합치면서 거칠고 남성적인 엔지니어 이미지가 패션에 접목되어 예상 밖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즉, 의류브랜드인 AMH의 옷에 보쉬 고유의 붉은색 로고인 `BOSCH`가 새겨져 `레이싱 엔지니어 룩`이라는 새로운 패션이 만들어지게 된 것. AMH는 지난 봄·여름 시즌에는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 모토롤라 휴대폰 브랜드와의 제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실시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같은 여세를 몰아 보쉬와 제휴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AMH는 현재 보쉬 브랜드와 이미지를 적용해서 엔지니어, 밀리터리, 복고풍, 구제품, 헤비듀티와 같은 최신 유행컨셉 제품을 30여종 이상 개발해서 전국 주요 도시 중심가와 유명 백화점 내 직영점과 대리점을 통해 시판하고 있다.
AMH는 또한 보쉬의 엔지니어 이미지를 활용한 자사 브랜드 광고를 제작하여 버스와 잡지 등에 게재했고, 전국 주요 매장에 실물 전동공구와 보쉬 전동공구의 광고이미지로 매장 디스플레이를 하는 등 방문객에게 특이한 시각적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 이데일리 지영한 기자 - 보쉬는 어떤 회사인가? 보쉬 그룹의 국내 영업은 1985년 서울에 연락사무소가 개설되면서 기반을 다지게 됐다. 한 국로버트보쉬기전은 대전 본사를 기점으로 수지에 자동차 관련 연구소를 두고 있다. 전동공 구 제품 외에도 자동차 시험 장비를 국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보쉬 전동공구의 우리나라 시장에서의 입지는 앞선 품질과 부동의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중고가의 이미지로 선전하고 있다. 현재 보쉬는 국내 전동공구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수입업체 중에서 는 국내에서 1위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보쉬 그룹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기술 및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및 전동공구, 산업기술, 소비재, 건축 기술 부문에 걸쳐 약 260,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2006년 회계연도에 437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였 다. 전 세계 50여개국에 로버트 보쉬 GmbH와 300여 개의 자회사 및 지사를 두고 있다. 전 세계적인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 네트워크는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다. 보쉬는 매년 R&D에 3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3,00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 했다. 보쉬 그룹은 1886 년 독일 슈트트가르트 지역에서 로버트 보쉬(1861-1942)에 의해 정 밀 공학 및 전기공학을 위한 작업장으로 출발했다. 한국에서 자동차 부품, 애프터마켓 부품 을 비롯하여 산업 자동화 제품, 전동공구 및 보안 기술장비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약 2,000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06년 합작법인을 제외한 보쉬의 국내 영업매출액 은 1조7000억원을 기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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